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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6명 탑승 제주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연기…승객 1명 화상

by 도도네2 2026. 10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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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운항 중 보조배터리가 과열돼 연기가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
승객 236명을 포함해 총 240여 명의 탑승객이 탄 항공기 안에서 벌어진 일로, 승무원들의 신속한 기내 진화로 대형 화재는 면했으나 승객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.

1. 사고 개요 및 당시 상황

  • 발생 일시 및 장소: 제주국제공항 착륙 직전 운항 중이던 홍콩발 제주행 항공기(홍콩익스프레스) 기내
  • 탑승 인원: 승객 236명, 승무원 7명 (총 243명 탑승)
  • 발생 정황: 승객 좌석 밑 가방에 보관되어 있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갑자기 과열 현상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.
  • 초기 대응: 가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꺼내는 과정에서 손 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며, 기내 승무원들이 소화장비를 활용해 즉시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.

2. 피해 현황 및 착륙 후 조치

  • 인명 피해: 50대 외국인(중국 국적) 여성 승객 1명이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기내 응급처치 후 공항 도착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.
  • 항공기 안착: 불길이 기내 전체로 확산되지 않고 신속히 제압되어, 항공기는 오전 6시 22분경 제주국제공항에 예정대로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.
  • 소방·해경 점검: 착륙 직후 소방 당국이 기내 진입 및 조사 작업을 거쳤으며 추가 화재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.

3. 기내 리튬배터리 열폭주 위험성 및 수칙

  • 위탁수하물 절대 금지: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물칸 화재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갖고 탑승(휴대수하물)해야 합니다.
  • 압착 및 충격 주의: 좌석 틈새로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이 들어갔을 경우, 무리하게 좌석을 조절하면 배터리가 눌려 열폭주(Thermal Runaway) 및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승무원을 호출해야 합니다.
  • 이상 증상 발생 시: 비행 중 배터리가 급격히 뜨거워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보이면 즉시 승무원에게 알려 기내 화재 전용 전용 용기/키트로 조치해야 합니다.

4. 맺음말

자칫 상공에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이번 사고는 승무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안전하게 무사 착륙했습니다. 해외여행 및 제주 방문 시 기내 보조배터리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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